January 22, 2010 Stock Briefing 기관 VS 외국인 그동안 코스피를 이끌어온 주도주는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이 전기전자를 비롯한 자동차 업종인데, 지난 연말의 배당락 이후 기관의 배신으로 인해 하락세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1월 20일의 마감이자 21일의 전망이었던 "변화하는 주식시장, 향후의 방향은?"[링크]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인의 매수세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기관의 능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고 기관의 배신이 이어진다면 미달러화 강세와 관련하여 환율적인 요인으로 반등의 여지는 있겠지만 음운대 하단을 이탈한다면 매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전일의 경우 기존의 주도주인 전기전자와 자동차주에 대해 박스권 하단에서 외인들이 대량 매수하며 추세를 돌려놓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