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내여행

양떼목장, 양떼들과의 평화로운 한 때

White Saint 2009. 11. 17. 07:12
강원도.. 평창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고... 편안한 하루를 자연과 보낸 곳... 눈으로 보면 평화롭기만 하지만... 실제로 가면... 냄새(?)가 좀 나는 양떼목장... 초가을... 양떼들을 보기 위해... 올라가는 길...




날씨가 흐려... 구름이 잔뜩 낀... 옆산처럼 이곳도 구름이... 안개가 되어 펼쳐져 있다...




사진을 찍으며... 휴일의 한가로움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기를 들이대자... 포즈를 잡아주는 양한마리...




옆에 있는 양이 철조망 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난 도도한 양이야~"라고 말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내...




편안한 양들의 한 때...




벌써 추위를 느끼는지... 한 곳에 모여서... 체온을 나누는 양들...




정상에서의 서성거림을... 마치고... 이제 내려가야 할 때...




손 씻는 곳과... 건초주기 체험하러 가는곳으로의 갈림길...




많은 사람들이... 양떼들에게... 건초를 주고 있다...




열심히 주는 걸 받아 먹는 양 한마리... 양의 앞니는 저렇게 생겼구나...




양에게 주기 위해... 쌓아놓은... 건초더미들...




지겹고... 바쁘기만한 일상에서... 하루의 여유를 만끽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