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을 마무리짓고 나리타역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2박을 할 예정으로 Check In을 하고 운이 좋았던 탓인지 2인실을 혼자 쓰게 되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드러눕자 마자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벌써 12시... -_-;;; 도쿄 관광을 하러 가긴 가야겠는데 뭐... 아는 곳이 있어야 가지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시부야를 가기로 하고 지하철을 타고 도쿄를 갔는데 와... 진짜... 도쿄는 괜히 왔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시부야밖에 안 가보긴 했지만 이건 뭐... 서울이랑 다른 게 없더군요. 사람들 생긴것도 비슷하고... 단지 말이 안통한다는 것이 다를 뿐... 주변에 있다는 사찰로 가서... 구경도 하고... 돌아다니다 한국식 냉면집에 가서... 냉면을 먹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한국분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