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Briefing

완연한 상방을 바라보는 코스피, 이른 봄이 시작되나...

White Saint 2009. 12. 28. 16:01
December 28, 2009 Stock Briefing

매수할 용기가 있는자, 수익을 얻으리라.


지난주 이어졌던 미증시의 꾸준한 상승흐름으로 말미암아 장중 고점 1695선까지 상승하며 1700선 돌파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연말 배당락과 관련하여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전일대비 3.25P 상승한 1685선에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배당락이라는 빌미로 쉬어가는 형태를 보이는데, 연말 윈도우 드레싱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쪽이든지 큰 폭의 변동성을 가지기에는 애매한 시기이며, 1700선을 돌파하기 위해 이격이 벌어진 5일선, 20일선 등이 조금 더 올라오기 위한 에너지 축적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반가운 일이며, 추가매수를 위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수급상으로 그동안 선물에 대해 누적매수를 하던 외인들중 일부가 매도를 하였으나, 그간 누적해오던 매수 페이스가 변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며, 현재의 매도는 연말이 지난 연초에 환매수로 들어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년의 주식시장은 1700선을 보며 시작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날아가는 주도주, 그 주변으로의 관심


지난달 말 두바이발 패닉 및 그리스 금융위기로 인해 출렁였던 주식시장이 이제는 완연히 상방으로 향하고 있고, 그 중에 주도주인 현대차등은 전고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상승장에서의 주도업종은 대장주가 상승을 시작하면, 주변 종목으로 매기가 확산되는 일이 많은 만큼 시장의 추세 변화에 맞추어서 포트를 작성하여 수익률 랠리에 동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