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2

처음 일본여행 가서 "깜짝" 놀란 12가지

일본이야 항상 가깝고도... 먼나라라... 일본에 대해선 항상 말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갈수 있는 해외여행 희망지입니다... 가깝고 쉽게 갈 수 있는만큼, 큰 문화차이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맞닥뜨리게 되면... 큰 맥락은 같을지라도 세세한 부분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으로 인해 놀라거나 당황할만한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놀랐던 일을 정리해 봅니다. 1. 수없이 많은 빠칭코 여행을 다니다가...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보면 5분에 한 곳씩은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크기 또한 마치 라스베거스에 있을듯한 거대한 모습을 자랑하는데, 밤에 보면 마치 쇼핑몰처럼 보입니다. 항상 사람도 많고 해서 한번 들어가서..

여친이 필요한 이유

가끔 만나서 술한잔 하는 동생중에 파페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 녀석도 가끔 혼자서 놀러 다니는걸 즐기는데... 그녀석의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주말에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동생이랑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엇갈려서 혼자 갔드랬지요~ 혼자서 스키장가면 좋은점이 누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쉬고싶음 쉬고 내려왔다가 바로 리프트타고~ 이런점은 참 좋죠~ 암튼. 혼자서 보딩을 하다가 정상 휴게소에서 잠깐 쉴때였습니다. 담배를 한대 필려고 휴게소 테라스에 나갔는데... 고글까지 써서 눈은 잘 안보였지만 디게 귀엽게 생긴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녀자가 혼자서 슬롭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전~ 혹시나 담배연기가 그쪽으로 갈까봐 멀찍이 떨어져서 담배에 불을 붙이고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 녀자가 저한테..

일상다반사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