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를 다시 타러 아래로 내려오다 보니 노란색의 내 애마가 안보인다... ``;;; 설마... 이 나라는 한국도 아닌데... 묶어둔 자전거를 훔쳐 갔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천천히 내려온다... 묶어 두었던 곳으로 와보니... ... .. . 쬐그만 차 한대가 자전거 앞쪽에 주차되어 있다... 무슨 자동차가... 은폐, 엄폐술이라도 익힌건지... 흠... 여기까지 내려오면서도 자전거 생각에... 자동차를 못봤다... ;;; 자전거에 올라타며... 이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한다... 흠...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건 서쪽의 교회 시리즈들과 동쪽의 공회당이다... 동쪽으로 먼저 가보기로 하고... 다시 히치만자카의 꼭대기로 올라간다... 오른쪽을 보니... 아기자기한 상가들이 보인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