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요코쵸는 오타루에 있던... 포장마차 거리와는... 좀... 다르다... 어제는 왠지 그 거리안에 있으면... 안될것 같이 휑했었는데... 여기는 다들 자유로이 왔다갔다하니... 나도 마음 편하게... 포장마차거리를 왔다갔다 한다... 얼마나 오락가락했을까... 풉... ... .. . 한글이다... "두부찌개"라고 적혀있다... 이 가게는 도대체 이름이 뭐야~~~!!!??? 하고 쳐다보니... ... .. . "김가"...다... ``;; "김가"라고 적힌 등을 혼자서 재미있어하며 쳐다보니 옆에서 어설픈 한국어가 들린다... ... .. . "한국분이세요???" 옆을 보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일본인 아가씨가 보인다... 더듬 더듬 말하긴 하지만... 한국어는 한국어다!!! 아... 이 얼마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