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로 가는 날... 7월 24일... 아침... 눈을 떳다... 오 이런 지자스... ^&*%&$^&$&^&*% 비행기가 9시 55분 비행기인데... 8시 10분이다... *^&$^&^&$&*&(&* 아... 이런... 어제의 야근탓을 해보지만... 사실은 야근만 하면 술한잔 하고 집에 가야 되는 내 탓이다... 이런... 그래도 야근이 문제야~~~ 하면서... 시간을 가늠해본다... 신정역에서 인천공항이면 최소한... 한시간... 그럼 늦어도 8시 30분 출발... 10분만에 세수하고... 머리감고... 미안하다... 이는 못 닦았다... 오늘 일찍 일어나서 짐 준비해야지 하면서 잔터라... 짐 준비를 10분만에 한다... 젠장 9박 10일 여행 짐준비를 10분만이라... 대충 밀어서 집어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