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도미타에서 나와 히노데공원으로 가기 위해 문 밖으로 나오자 여러명의 관광객들이 어디론가 가고 있다... 어차피 북쪽 방향이니 따라가 본다... 어디로 가는 건지 궁금해서 따라온건데... 비닐하우스들이 가득 있고 그 옆에는 무언가를 팔고 있다... 가까이 가보니 메론을 키우는 비닐하우스였고... 앞에 경고 팻말이 "한글"로... "가져가면 처벌받는다"라고 적혀있다... 이전에 오셨던 분들 반성 좀 하셔야겠다... 일본은 물까지 사 먹어야 하는 나라인데... 메론을 서리하셨다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서리를 하셨으면... 경고문구가 한글로 적혀있겠냐... 위에 파는 메론을 보니 가격이 우리랑 비슷한 것 같다... 3000...엔... ... -_-??? 아무생각 없이 보다 보니... 메론 가격이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