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 가보고 싶었던 대관령 양떼목장과 영화 "가을로"에 나오는 월정사 전나무숲을 9월 말이나 되어서야 다녀온 뒤 바쁜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끼고 그때의 느낌을 포스팅했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당일 패키지 여행사를 포함한 온라인 여행사들의 가격비교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라고 하시며 다른 곳은 없냐는 질문을 하셔서... 12월에 가볼만한 추천여행지의 가격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북한강 청평호에 반달모양으로 떠있는 남이섬의 지명은 스무살에 세상을 평정하고픈 야망을 가져서 거란족을 물리쳤던 조선시대의 세조 때 한갱랑으로 유명하던 권남의 사위 ‘남이장군’의 이름에서 유래가 된 섬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10여분정도 들어가면 여유로이 산책할 수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다른 섬 보다 유난히 가로수길이 많은데 두 강줄기가 하나 되는 남단 동쪽강변의 갈대밭과 서쪽중앙강변의 계수나무길, 북쪽강변의 희망의 남단,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길을 선보였던 메타쉐콰이아길 등 잣나무, 자작나무 가로수길 등 굳이 삼림욕을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 가로수 길을 하나씩 지나보는 것도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 하는 생각을 문득 들게 하는 곳 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한층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린왕자의 나라이며,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어느 마을 같기도 하고,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느낌을 줍니다.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라는 아이템에 맞게 마을 중심부에는 생텍쥐페리 기념관이 있고, 1943년 출간된 어린왕자의 영어 초판본, 작가가 작품을 구상하며 그린 그림, 자필원고 등을 볼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갤러리, 프랑스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숍 등이 있으며,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쁜 객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양평군의 3대 명물에 속합니다.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두 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양수리의 우리말 이름입니다. 수령이 400년이 넘었다는 느티나무가 서 있는 강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진을 찍으면 예뻐서 여러 드라마와 cf의 배경이 되면서 이 두물머리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물 머리의 진짜 매력은 물안개에 있는데, 봄이나 가을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 아침 일찍 두물머리를 찾으면 마치 온천에서 김이 솟듯 무럭무럭 피어나는 신비로운 물안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번 10월의 추천 여행지[구경하기]처럼 온라인 여행몰들을 비교했습니다.
여행몰을 비교해 봤을 때 옥션숙박이 투어익스프레스, 온라인투어, 웹투어보다 옥션숙박이 훨씬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으며, 가격 또한 쌉니다... 단점은 일요일 출발하는 여행이 없다는 것인데, 사실 주말 여행은 토요일이 다음날 여유를 더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할 수도 있으니... 옥션숙박이 가장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어느 여행사나 점심제공하는 여행사가 없습니다... Single 여행가분의 주의가 요하는 점입니다.
제가 이용했던 당일 패키지 여행사를 포함한 온라인 여행사들의 가격비교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라고 하시며 다른 곳은 없냐는 질문을 하셔서... 12월에 가볼만한 추천여행지의 가격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12월의 추천여행지는???
북한강 청평호에 반달모양으로 떠있는 남이섬의 지명은 스무살에 세상을 평정하고픈 야망을 가져서 거란족을 물리쳤던 조선시대의 세조 때 한갱랑으로 유명하던 권남의 사위 ‘남이장군’의 이름에서 유래가 된 섬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10여분정도 들어가면 여유로이 산책할 수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다른 섬 보다 유난히 가로수길이 많은데 두 강줄기가 하나 되는 남단 동쪽강변의 갈대밭과 서쪽중앙강변의 계수나무길, 북쪽강변의 희망의 남단,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길을 선보였던 메타쉐콰이아길 등 잣나무, 자작나무 가로수길 등 굳이 삼림욕을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 가로수 길을 하나씩 지나보는 것도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 하는 생각을 문득 들게 하는 곳 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한층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린왕자의 나라이며,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어느 마을 같기도 하고,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느낌을 줍니다.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라는 아이템에 맞게 마을 중심부에는 생텍쥐페리 기념관이 있고, 1943년 출간된 어린왕자의 영어 초판본, 작가가 작품을 구상하며 그린 그림, 자필원고 등을 볼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갤러리, 프랑스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숍 등이 있으며,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쁜 객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양평군의 3대 명물에 속합니다.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두 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양수리의 우리말 이름입니다. 수령이 400년이 넘었다는 느티나무가 서 있는 강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진을 찍으면 예뻐서 여러 드라마와 cf의 배경이 되면서 이 두물머리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물 머리의 진짜 매력은 물안개에 있는데, 봄이나 가을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 아침 일찍 두물머리를 찾으면 마치 온천에서 김이 솟듯 무럭무럭 피어나는 신비로운 물안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여행몰에서 가격은???
지난번 10월의 추천 여행지[구경하기]처럼 온라인 여행몰들을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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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
여행 코스 |
여행 가격 |
출발 일자 |
출발 시간 |
포함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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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익스프레스 |
양수리 두물머리 - |
39,000원 |
매주 |
08:00 |
왕복교통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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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
양수리 두물머리 - |
39,000원 |
매주 |
08:00 |
왕복교통비, |
|
웹투어 |
양수리 두물머리 - |
39,000원 |
매주 |
08:00 |
왕복교통비, |
|
옥션숙박 |
남이섬 - |
29,900원 |
매주 |
08:00 |
왕복교통비, |
여행몰을 비교해 봤을 때 옥션숙박이 투어익스프레스, 온라인투어, 웹투어보다 옥션숙박이 훨씬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으며, 가격 또한 쌉니다... 단점은 일요일 출발하는 여행이 없다는 것인데, 사실 주말 여행은 토요일이 다음날 여유를 더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할 수도 있으니... 옥션숙박이 가장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어느 여행사나 점심제공하는 여행사가 없습니다... Single 여행가분의 주의가 요하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