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신년회를 빙자하여... 달린 음주... 아침에 일어나기 정말 힘들더군요... 한살을 더먹은 이제는 몸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야 하는 나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하철에 몸을 실고... 출근시간을 10분 남기고...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술은 깻다지만... 몸은 여전히 힘겨운 가운데... 느닷없이 날라온 팀전체쪽지... 오늘 점심은 사골칼국수를 먹자는군요!!! 이 어찌 반갑지 아니할소냐...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회사에서 대각선으로 건너면 있는... 대련집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저희는 이미 예약을 한 상태라... 2층 안쪽방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물론... 사골칼국수가 메인이긴 하지만... 칼국수만 먹기엔... 건설사답게 식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