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30대에 접어 들던 당시... 먼저 30대의 삶을 경험하던(?) 선배, 형, 누나들이 하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모르겠고... 의학적 근거도 모르겠지만... 희한하게 30살이 되면... 몸의 활력이 한풀 꺾이고... 다시 33살이 되면... 몸의 활력이 한번 더 꺾이고... 몸의 활력은 줄어드는데, 해야 할 일은 늘어나고... 그러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삶은... "딱 죽지않을만큼 만" 일을 해야 사회에서 살아남는 것 같다... 라구요... 하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라... 걱정도 되고... 살짝 두렵기도 한데... 지금의 제 삶을 보니... 한달에 3번정도는... 새벽 3시쯤퇴근해서... 씻고... 3시간정도 자고... 출근하는게... 왠지 "딱 죽지않을만큼 만 일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