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매지닝 2

최고의 미드 "V(브이)"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다.

11월 24일 V의 이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제5군단", 레지스탕스들의 액션씬, 모선에서 방송을 하는 애나의 나체 장면, 그리고 마지막 장면 역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V" 에피소드4의 Still Cut 한국이나 미국이나 말 안듣는 자식의 모습은 항상 드라마화 되나 봅니다. 오리지날 V에서는 V라는 글이 승리를 의미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John May Lives"가 외계인에게 두려움을 주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현대식으로 리이매지닝을 한 만큼 오리지날 시리즈처럼 "알고 보니 물 구하러 온 쥐 잡아먹는 외계인"의 이미지를 벗어나 SF로서 확고히 자리잡을만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V"의 4회..

하반기 최고의 미드 기대작!!! "V(브이)", 직접보니...

국민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뛰어 다니며 하고 놀던 얼음 땡 놀이를 정글짐이라는 놀이기구가 학교 운동장에 생겨 친구들이랑 정글짐에서 그 오밀조밀한 구조에 빠져 정신 없이 얼음 땡 하던 그 시절 그 어린 마음에도... 이 드라마가 하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모두 헤어져... 집에가서 이 드라마를 보고 다음 날... 어제 드라마에서... 본 이야기를 하던 그 때... "미드" 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라... 명절에 보여주는 외화가 전부였던 때... 지금으로 보면... 선덕여왕이나... 아이리스... 수준을 뛰어 넘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80년대에 방송되어... "맥가이버", "6백만불의 사나이", "천사들의 합창"등 그 당시... 모를 수가 없는 쟁쟁한 외화... "V"를 기억하십니까??? 왠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