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시트콤 내인생... 내가 앉자마자... 공연이 끝나버린다... 쥘쥘... ㅠㅠ 혼자 가든에서 맥주를 마시더라도... 공연을 보며 마시면... 좀 덜 불쌍해 보일거라는... 내 계략은 이렇게 막을 내리는 것인가... ;;; 어쩔수 없이 맥주와 소세지(?)를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으로 즐기시려면 구독을 꾸욱~ 다들 조금씩은 들떠 있다... 직장인들도 역시 많이들 나와있고... 다들 맥주맛을 음미라느라 정신이 없다... 알바생이 맥주와 소세지를 가져다 준다... 삿포로에서 마시는 삿포로 맥주의 맛을 음미한다... 캬~ 맛있다... 소세지의 껍질(?)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뭔가 만족스러운 분위기... 어라... ... .. . 정말 알흠다운 여자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