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겨울... 12월달에... 대학가고픈 열망에... 하루 4시간정도 자면서 공부한지 4개월만에... 몸살크리... 몸살 낫자마자 식중독 크리로 새벽에... 응급실 실려간 뒤로... 딱 16년만이군요... 축구 비기는걸 DMB로 보면서 퇴근... 집에 와서... 씻고 자기전에... 출출한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5월에 사다가 냉장실에 저장해둔 감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이거나 쪄 먹자 그러고... 밥솥에 물을 조금 넣고... 밥하기를 눌러서... 따끈따끈할때 치즈를 올려서 먹었는데... 이 빌어먹을 치즈가... 또 다시 제게 식중독을 선물하는군요... -_-;;; 밤새 열나고... 먹은거 확인하고... 확인할게 안남으니 위액으로 추정되는 것만...(신맛이 강하게 나는...) 뱉어내면서...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