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호텔을 예약할 때 쓸만한 여러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홍콩의 야경을 보러 커플이 떠날 때 99,000원(2인기준)이면 가볼만한 호텔들을 보유한 홈트래블이라든지 유럽쪽으로 갈 때 10만원 아래의 착한 가격들을 가진 호텔들을 보유한 호텔트리스등...하지만, 일본여행을 준비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최저가를 자랑하는 일본 내국인을 위주로 한 숙박 예약 사이트인 자란넷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란넷은 이벤트나 특가가 많아서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운이 좋다면 정말 비싸다는 신주쿠 한가운데의 워싱턴 호텔을 5만원에 득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내국인이 대상이기 때문에 영어 버전 홈페이지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한글 버전 홈페이지도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