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이... 그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크 오골계 병아리를... 분양받기로 했던 날이었다... 그런데... 부화율이 저조하여... 한주 미루면 안되겠냐는... 분양주의 이야기에... 좌절... 뒹굴거리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는데... 일요일 오후 4시넘어서 날라온 문자... "오늘 가능하시면... 오셔도 됩니다..." ... ... ... 빙고~!!! 재빨리 분양주가 있는... 수원의 성균관대역으로 갔다... 재빨리라고 해봐야 한시간 넘게 걸렸지만... 까페에 올라와 있는... 약도를 보고 찾아서... 분양주가 사는 아파트로 직진!!! 생각보다 찾기 쉽게 글을 올려두셔서... 전혀 헤매지 않고... 분양주가 사는 곳을 찾았었다... 올라가서 벨을 누르고... 벨소리에 맞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