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으로 향하는데 날씨가 쌀쌀하다... 또 비가 오려나... 비에이에서 본 주간 일기예보가... 다 틀린다... 일기예보가 틀리는 건... 어쩔수 없는 건가... 홋카이도 도청입구에 도착하니... 자전거는 못 들어간다고 되어 있다... 앞쪽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샤방샤방한 여행자모드로 걸어서 들어가니... 自轉車通行可라고 적혀 있다... -_-;;; 벌써 노안이 오나 보다 -_-;;; 아... 이런 젠장 젠장 젠장 하면서 되돌아가서 자전거를 타고 온다... 입구의 바로 왼쪽에 뭔가 적혀있다... 음... 좋은 말이다... 끄덕끄덕... 얼레... 오른쪽 아래에는 한글로도 설명이 적혀있다... 이제 진짜... 읽어 본다... 이 시간이 사람이 많은 시간인지... 역시...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