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회

한국 개신교, 자정노력이 필요한 때

White Saint 2010. 8. 23. 09:35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온 후 짧은 기간에 교세가 세계에 유래없이 커진 것과 더불어 일반인에 대한 개신교의 범죄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동거리에는 언제나 고성방가와 더불어 노성방뇨보다 더한 범죄인 노상전도를 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목사들의 성범죄와 가정파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3년전에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 세계에 망신시키고 어이없는 책을 발간하더니, 이제는 범죄자의 가족들이 보상금까지 요구하는 것을 보니 머리는 감을때 쓰려고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탈레반에 살해된 샘물교회 신도 유족, 국가에 손배소[기사 원문보기]




게다가 최근에 또 리비아에서 범죄(선교행위)를 저지르다 목사 한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리나라 개신교의 수준이 어찌 이리도 다른 나라보다 못한지... 측은하기 까지 합니다...

리비아서 한국인 목사 구속... 불법 선교활동 혐의[기사원문보기]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예수는 없고 목사만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개신교도들 자체가 스스로의 범죄행위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고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나서도 서로 자기네 일이 아니라며 다른 종파에게 미루거나 이단으로 치부해버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약국, 모텔보다 교회수가 많아진 지금...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교회수를 합친거보다 조그만 이나라에 있는 교회수가 많아진 지금...




일부 선량한 개신교도분들이 도매금으로 욕먹지 않게... 정상적인 신앙을 가진 분들이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제발 아집에서 벗어나 스스로 범죄행위를 멈춰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