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3

에디슨이 말하는 한국 교육의 진짜 문제점

필자가 처음 대선에서 선거권을 가졌던 1997년 12월의 대선 이후로 매번 대선이 가까워지면 나오는 말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사람이 우선"이라는 말인데 이 말이야말로 자원 빈국으로서 우리나라의 현실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말이다. 자원이 없으므로 인해 자원을 판매하여 소득을 올릴 수 없고 관광자원 역시 개발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 사람이 노동을 하지 않으면 소득을 올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오직 "사람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처한 이런 상황에서 소득을 가지기 위해서는 사람이 노동을 해야만 하는데 노동의 가치는 절대 일률적 이지가 않다. 단순한 육체노동(소득이 작은)의 경우는 높은 수준의 지식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투자 역시 거의 필요 없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노동(소득이 큰)의 경우는..

칼럼/교육 2012.12.07

아인슈타인을 단순 노동자로 만드는 독일교육

냉전이라는 이름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간의 이념대립이 사회주의의 처참한 몰락으로 끝을 맺은 후 각 국가는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산업적 경쟁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삶의 영역이 산업의 일부가 되어 경제적 손익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데 이는 교육 역시 그 일부분에 속함을 의미하고 그 이유는 국가간의 경제적, 산업적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력이기 때문이다. 이 우수한 인력을 얻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대학 평준화라는 처참하게 실패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어이없는 공약을 내세워 그 허구성을 입증해 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편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 강국이라고 착각하는 독일, 프랑스, 핀란드의 경우..

칼럼/교육 2012.12.05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오기 힘든 진짜 이유는 바로

필자가 포스팅한 지난 2개의 포스트 "세계대학평가순위, 한국의 대학교가 자랑스러운 이유"[보러가기]와 "세계대학평가순위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보러가기]가 우리가 피땀 흘려 노력하여 이루어 낸 것이 명백한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사대주의자들에게는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든 모양이다. 이는 스스로를 한없이 작게 보는 마음으로 시작된 수많은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무조건 서구를 지향하는 경향을 띠는 것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이라는 기본 정신을 잃어 일종의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병적으로 서구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교육은 서구와 다르게 창의적 교육이 아니라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는 데 같은 교육 시스템을 가진 바다 건너 섬나라에서는 노벨상이 잘도 나오는 ..

칼럼/교육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