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료카쿠 공원에 들어오자마자... 앞에 자갈들이 쫙 깔려 있다... 그것도 작은 자갈들이 아니라... 큼직한 자갈들이 거칠게... 타이어 펑크나면... 대책없는데... 조심조심하며... 앞으로 가니... 호수라고 불러줘야 할지... 그냥 강이라고 불러줘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물(?)들과... 커플들 타고 놀라고 배들도 있다... 들어오자 마자... 저런 시설들이 있는게 이상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또... ... .. . 뒷문으로 들어왔다... 에혀... 이놈의 뒷문 인생 ``;;; 안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녀도 되나... 고민하는 사이... 저쪽에서 고맙게도 누군가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다... 다행이다... 고료카쿠 타워... 도시 전체가 크게 높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