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결혼자금의 필요성으로 인해 주식투자를 전면 중단한 것이 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다. 작년 10월에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을 계약하기 위해 7월말 마지막 매도를 기점으로 자금을 전부 인출했으니 말이다. 그 뒤로 와이프님의 엄명(?)으로 인해 손대지 못하다가 계좌 손실이 발생할 경우 필자의 용돈에서 메꾸기로 하고 허락을 받은 것이 지난 3월... 그 뒤로 지금까지 수익률은 겨우 10% 남짓하다. 재작년 8월부터 작년 7월말까지의 화려(?)했던 수익률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지금의 경우는 지극히 보수적인 투자밖에 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거기다 원래 쓰던 키움증권에서 급여가 이체되는 한화증권 계좌를 사용하니 HTS가 익숙하지 않은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매수, 매도는 한화증권으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