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하기 전 옆에 앉은 사랑스런 부사수(부사수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해 "사랑스런"을 빼지 않습니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메일을 보며 키득거리다가 제게 메일을 포워딩 해주었습니다. 바로 오늘 뉴스에까지 나온 삼성전기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행운의 메세지이죠... 제가 그런 메일을 받을지는 몰랐고 삼성전기 사장님의 센스가 너무 재미있어 성명과 연락처등을 삭제하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삼성전기 사장님이 보내는 행운의 메세지 => http://www.trsos.com/137 퇴근하고 나서 집에서 찬찬히 재미있게 보다가... 어느 순간... 졸업 후 핸드폰 분실로 인해 연락이 끊어진 대학시절 같은과 형의 이름을 그 리스트상에서 발견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 메일을 송부했었지요... "그 분이 맞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