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떳다... 모닝 담배를 한대 피려고 손을 뻗는데... 팔이 펴지질 않는다 ``;;; 얼레 -_-??? 아... 어제 16시간에 걸친 라이딩에... 밤 12시나 되어서야... 나고야에 있는 호텔에 들어왔다는 것이 생각난다... 팔다리가 쑤시고... 다리는 벌레에 물려서 엉망이다... 조심조심 일어나서 앉자마자... 엉덩이에 통증이 온다... 아야... -_-;;; 아... 도대체 난 어제 어떻게 달린거야... 담배를 물고... 화장실로 들어가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조금이나마 근육통이 완화되길... 바래본다... 20여분이나 있었을까... 몸이 노곤한것이... 다시 잠이 들려고 한다 ``;;;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서 침대에 드러누워... 몸이 조금 나아지길 기다려서... 옷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