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을 단순 노동자로 만드는 독일교육
냉전이라는 이름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간의 이념대립이 사회주의의 처참한 몰락으로 끝을 맺은 후 각 국가는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산업적 경쟁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삶의 영역이 산업의 일부가 되어 경제적 손익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데 이는 교육 역시 그 일부분에 속함을 의미하고 그 이유는 국가간의 경제적, 산업적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력이기 때문이다. 이 우수한 인력을 얻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대학 평준화라는 처참하게 실패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어이없는 공약을 내세워 그 허구성을 입증해 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편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 강국이라고 착각하는 독일, 프랑스, 핀란드의 경우..